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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크라우드펀딩으로 도시재생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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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5, 2019, 16:09:45

지난해 두 개 기업 투자유치 지원해 4억 4529만 2643원 펀딩
24일 설명회 개최...이번 달 6일~다음 달 4일 참가기업 접수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도시재생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투자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투자형)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크라우드펀딩 관련 홍보, 컨설팅 및 플랫폼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지난해 그린, 다자요 등 두 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해 266명으로부터 총 4억 4529만 2643원을 펀딩했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법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HUG는 공모전의 취지와 참가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작년 성공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24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시재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주도의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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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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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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