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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통풍·대상포진 보장하는 ‘굿밸런스 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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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1, 2019, 11:09:58

통증·만성질환 진단비 등 보상..부위별 암진단비도 추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일상생활 중 발생빈도가 높은 통증질환에 대한 보장니즈를 반영하고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경쟁력을 한층 높인 ‘마이라이프굿밸런스 종합보험 1909’를 1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최근 생활식습관 변화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40대는 물론, 20·30대 젊은층까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통풍과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등 질환에 대한 진단비(최대 200만원) 특약을 새롭게 탑재했다.

 

소화기관, 비뇨기기관, 호흡기관 등 부위별 암진단비를 추가하고, 2대질환(뇌출혈·급성심근경색)에 대해 계속 진단비를 신설해 중증질환과 만성질환의 보장부분을 강화시켰다. 이로써 3대질환(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 최초 진단 이후 2년 경과 후 새롭게 질환이 발생해 진단이 확정되면 2년마다 계속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만성적인 간, 호흡기, 신장질환 진단비를 추가해 간·폐·신장 등 만성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고 치매입원비, 중증치매진단비 등 치매 관련 질환의 입원비와 진단비를 추가해 퇴행성 질환에 대한 보장부분도 확대시켰다.

 

이밖에 1종 납입면제 고급형을 선택할 경우 기존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했을 때 해당 보험기간까지만 납입면제 적용하던 것을 최종 갱신계약의 만기일까지 납입면제를 적용한다. 이로 인해 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보 상품업무팀장은 “소소한 질환에서부터 중증질환까지 보장경쟁력을 높인 종합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10·20·30년이며 가입연령은 2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이며 납입기간은 전기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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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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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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