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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生, 베트남 초등학교 교실 완공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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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11:09:23

8개월간 건축기간 걸쳐 완공.."따뜻한 금융실천 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사 이성락)은 지난 23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실(이하 Big Dream School)’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

 

화쭝초등학교는 지난 121일 기공식을 진행해 약 8개월간의 건축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윤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대표, 응웬반끼엠 타이응웬성 외무청 부청장, 쩐티삑띠잉 화쭝초등학교 교장과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월에 1억원을 기부해 ‘Big Dream School’ 건축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40여명이 베트남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지원 활동도 참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2기를 선발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다 “이밖에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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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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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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