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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인테리어 O2O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메인비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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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4, 2019, 14:09:32

중기부 주관 경영혁신 중소기업 인증제...금융·신용평가 우대 등 혜택 제공
안심패키지·수수료 제로 등 업계 환경 개선 위한 서비스 진정성 인정받아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24일 집닥에 따르면 메인비즈는 신성장동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금융을 비롯한 세제 지원, 연구개발, 해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집닥 관계자는 “집닥은 국내 인테리어 시장 변화에 앞장서며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설립 4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안심 패키지와 수수료 제로 등을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2600억 원, 누적 견적 수 17만 건을 기록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인테리어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집닥 서비스가 정부 부처를 통해 사업 진정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업계 활성화와 환경 개선 등 국내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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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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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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