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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91P 하락해 2040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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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30, 2019, 09:09:49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30일 하락 출발했다.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포인트(0.24%) 하락한 2045.07로 출발했다. 현지기준(27일) 다우지수가 70.87포인트(0.26%)가 하락한 2만 6820.25에 마감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 95억 4500만원, 85억 45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54억 8400만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NAVER(035420), LG화학(051910)가 하락 출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0.93%가량 하락했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생활건강(051900)는 상승 출발했다. 이 중 LG생활건강은 0.84%가량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005380)는 보합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 운수장비, 운수창고, 증권, 은행 등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전기전자, 보험, 의약품, 음식료품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은 8.87포인트(1.42%) 줄어 618.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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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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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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