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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7일 아이스망고 600원대·노트북 29만원대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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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06, 2019, 16:10:02

2만원 이상 2000원·5만원 이상 7000원 할인 쿠폰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티몬이 티몬데이를 열고 할이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티몬데이 특가 상품은 약 1000개로,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몬(대표 이진원)은 7일 티몬데이에서 선보일 타임특가 상품을 공개했다. 티몬데이는 월요일마다 여는 타임 특가딜이다. 이번 티몬데이 특가 상품은 약 1000개에 이른다.

 

티몬은 자정에 대기업전자회사 ▲양문형 냉장고를 84만 9000원대에 1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티몬에 따르면 포털 검색 최저가가 95만원대인 제품이다. 오전 6시에는 ▲100% 천연 아이스망고를 개당 690원대에 수량제한 없이 판매한다.

 

8시엔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을 기존 할인판매가보다 20% 할인해 2만 5900원대에 판매한다.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은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시엔 ▲리퍼상품인 올인원 태블릿PC를 19만 9000원대에 30대 한정 선보인다.

 

오후 6시에는 기존가 34만원대 판매하던 ▲8G 256 가성비 노트북을 29만 9000원대에 50대 제공한다. 이밖에도 ▲석류즙 1포(250원대) ▲홍삼정 하루활력(15mlX60포·3만 9900원대) ▲달래네 애견간식 모음(1900원대) 등을 각각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은 이번 티몬데이에 7일 하룻동안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해 상단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자정부터 2시간마다 회차당 선착순 3000명씩 총 12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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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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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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