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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직거래장터에 '농산물이 주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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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7, 2014, 16:10:49

차남규 사장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청양 아산리마을 농작물 30여종 선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63빌딩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한화생명이 지난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의 작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농촌마을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임직원들도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터에는 햅쌀, , 멜론, 참기름 등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은 아산리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장터에는 한화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의 경우 농산물 풍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의 판로 확보가 절실했는데, 직거래 장터가 의미있게 활용된 것 같다우리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알리고,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9월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11촌 자매결연을 맺고, 7년 동안 농촌돕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농번기 일손돕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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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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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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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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