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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에 신규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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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4, 2019, 15:11:22

생산·자금·인력 등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17개 서비스 지원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IBK기업은행은 4일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에 5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이에 BOX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17개로 늘었습니다. 지난 8월 선보인 BOX는 ‘기업 경영지원 전문가(Business Operation eXpert)’라는 의미로, 생산‧자금‧인력‧재무‧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정부 고용지원금 신청 지원 ‘인싸이트’, 전자어음 할인, 방송광고비 지원, 경리업무 지원 ‘경리나라’, 쇼핑몰 통합관리 지원 ‘셀러허브’ 등입니다.

 

‘인싸이트’는 정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고용지원금을 쉽게 확인하고, 공인인증서를 처음 한 번만 등록하면 매분기 지원금 신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고용지원금 수령을 위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고용지원금 신청요건을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인사관리 전담인력이 없어 신청을 포기해 왔던 중소기업들이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은행 측은 전했습니다.

 

‘전자어음 할인’에서는 보유 전자어음 조회부터 할인까지 가능하고, ‘방송광고’ 서비스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TV·라디오 광고 비용을 70%까지 지원합니다. ‘경리나라’ 서비스는 경리업무 전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셀러허브’ 서비스는 온라인 유통채널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제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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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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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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