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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활발한 외국인투자유치로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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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5, 2019, 15:11:08

외국인투자 맞춤형 컨설팅·FDI조직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인정 받아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공로를 인정 받아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수출증대 등 우리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과 투자유치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여의도 소재 본점 FDI(외국인직접투자)전담팀, 역삼동 소재 외국인투자지원센터 FDI PM(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외국인투자유치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슈에 대한 솔루션과 외국인투자가 니즈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 24개 주요지역에 FDI전략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해외지점에는 FDI Desk를 설치해 본점 FDI조직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M&A・유상증자・IPO・배상책임보험・외투기업전용카드 등 외국인투자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KB금융그룹의‘One Firm’시너지를 발휘해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투자 비즈니스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양질의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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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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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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