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CES 2020 혁신상’ 총 16개 수상...올레드 TV 3관왕

URL복사

Friday, November 08, 2019, 09:11:33

CTA서 수여하는 상..TV·스타일러·공기청정기 등 기술력 인정받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 제품이 해외 전시회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레드 TV 제품군은 3관왕에 올랐습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포함한 가전제품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습니다.

 

CT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 Show)’를 엽니다. 이에 앞서 출품 제품 중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을 골라 CES 혁신상을 주고 있습니다.

 

 

LG전자 제품 중에서는 TV,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스마트폰이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레드 TV는 혁신상을 3개나 받았습니다. 롤러블 올레드 TV인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에 이어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과 디지털 이미지/사진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LG전자 올레드 TV는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받게 됐습니다.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도 2년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특허기술인 무빙행어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터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퓨리케어 미니’도 성능과 휴대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에 상을 받았습니다. V50S(G8X)와 V50, G8 등 스마트폰도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외에 혁신상을 받은 LG전자 전략 제품은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울트라파인 모니터 ▲그램 17 ▲사운드바 2종 등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