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대림산업, ACRO 갤러리 오픈...‘하이엔드 주거문화 직접 경험하세요’

URL복사

Friday, November 08, 2019, 11:11:37

브랜드 리뉴얼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아크로...신사동에 갤러리 마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가능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가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면서 하이엔드 주거의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공간 ‘ACRO 갤러리’를 21일 일반에 공개합니다.

 

ACRO 갤러리는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 3층에 마련됐습니다. 아크로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대림산업의 정의를 엿볼 수 있습니다. ACRO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9일부터 오픈하는 아크로 홈페이지(www.acrolife.co.kr/gallery)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이끌어온 아크로는 차별화된 상품과 입지 기준을 바탕으로 고급화 전략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선보여왔다”며 “대림산업이 보유한 80년간의 기술력, 최상위 생활양식 니즈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아크로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 기준, The Only One 브랜드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입지, 기술, 품질, 디자인, 서비스 모든 요소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만족하는 희소가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림산업은 ACRO 갤러리 방문 고객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지침서 ‘ACRO 가이드’ 3권 세트와 ACRO의 한정판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ACRO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날짜를 사전 예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패브릭 퍼퓸과 디퓨터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배너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