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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生, ‘제3회 中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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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08, 2013, 15:09:03

4인 1조 팀구성..석사 이상 학력자는 1명 이하로 제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은 한국 내 정규대학 또는 대학원 및 부설 어학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재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회 중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4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팀원 중 석사 이상의 학력자는 1명 이하로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한국 생활 적응기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문화중 하나를 주제로 택해 UCC를 제작, 참가신청서와 함께 대회 홈페이지(http://family.samsunglife.com/shuohanyu) 등록하거나 이메일(shuohanyu@samsung.com)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예선 결과 발표는 내달 2일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단순한 말하기 대회를 벗어나 특색 있는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만든 영상물을 발표하게 된다. 본선 및 시상식은 111일이다.

 

대상팀에 장학금 588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10개팀에 37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중국인들이 행운으로 여기는 숫자 '8'을 상금액 책정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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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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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신세계면세점, 中여행사협회와 MOU…한·중 MICE 협력 강화

2025.11.06 08:15:27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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