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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티몬, 일반 배송상품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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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19, 12:11:01

상대방 연락처 통해 주문 가능..주소 등 확인할 필요 없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티몬이 티몬 판매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수령자의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으로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티몬(대표 이진원)은 구매한 상품을 다른 사람에게 연락처만으로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20일 시작합니다. 원하는 상품 페이지에서 구매하기 옆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티몬 특가상품을 모두 선물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생일·결혼 등 기념일에 번거롭게 주소를 물어보지 않고도 깜짝 선물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어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희망할 경우 선물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선물 메시지(LMS)는 결제 완료 후 발송됩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을 거쳐 기한 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는 일부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티몬 상품에 적용됩니다. 향후엔 e-티켓 등 상품 범위를 넓히고 다수의 수령자를 선택하거나 선물 조르기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티몬 선물하기는 현재 모바일 앱과 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후 PC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오늘 중으로 앱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고, iOS의 경우 약 3일 이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맞이해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곧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선물도 티몬에서 알뜰하고 편리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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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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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TV·모니터에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탑재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TV·모니터에 AI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탑재

2025.10.22 09:48:1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입니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 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컨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퍼플렉시티가 탑재된 삼성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퍼플렉시티 프로'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더욱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더욱 새롭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언 푸티(Ryan Foutty)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처음 공개한 이후, 글로벌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했으며 최근 퍼플렉시티까지 도입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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