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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중국 JV와 연료전지 제조기술이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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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19, 15:11:1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문기업 에스퓨얼셀(288620)은 중국 JV(대련화성신수소에너지과기유한공사)와 연료전지 제조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제조 조립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으로 중국 현지 생산공장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중국 현지 생산 거점 확보와 원가 경쟁력 있는 부품협력업체를 발굴해 연료전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전희권 대표는 “에스퓨얼셀은 지난 6월 JV 설립이후 중국 굴지의 에너지 기업과 협력해 분산 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제휴를 진행했다”며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중국 내 협력기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시범보급 실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후 건축(호텔·병원)·광산구역·발전 등 영역을 확대해 건물·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진출의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해 향후 사업전망을 밝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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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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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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