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코스닥 상장기업인 팍스넷이 템플텐 재단의 수장인 로리 나이트가 진두지휘하는 글로벌 템플턴의 금융 기법으로 홍콩 증시상장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팍스넷은 영국의 대표적 투자자문 기관인 ‘옥스퍼드메트리카’와의 해외증시 상장관련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팍스넷과 옥스퍼드메트리카가 타깃으로 하는 해외증시는 아디다스 등 글로벌 기업이 상장돼 있는 미국 OTC 마켓과 홍콩 HKEX 국제시장인데요.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옥스퍼드메트리카는 팍스넷 해외증시 상장 자문계약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옥스퍼드메트리카는 스위스 중앙은행 부총재와 옥스퍼드대 경영대학인 템플턴칼리지 학장을 역임한 로리나이트 씨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옥스퍼드메트리카는 미국의 IBM과 인텔(Intel)을 비롯해 스위스 UBS금융 등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오고 있으며 전 세계 중앙은행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팍스넷은 옥스퍼드메트리카를 통해 한국 상장기업 정보를 해외에 제공하면 글로벌 증시상장을 위한 팍스넷의 기업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