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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내년부터 실적 개선 안정성 강화...‘매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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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3, 2019, 08:12:2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이투자증권은 3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올해 일회성 비용 등에 대한 반영으로 내년에는 실적 개선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 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회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29.6% 오른 1478억원, 10.9%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국내는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해외는 중국, 북미, 유럽 등 고른 성장을 뵈면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영업이익의 경우 대손·재고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이 40억원 발생했음에도 매출상승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다만 순솔실 35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기 세무조사 후 부과된 추징금 415억원을 잡손실·법인세비용으로 나눠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 전년보다 14.3% 상승한 6480억원,16.3% 오른 500억원으로 호실적을 전망했습니다. 그는 “올해 재고자산평가손실, 대손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 등에 대한 반영으로 내년에는 실적 성장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고정비 투자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내수와 해외법인 매출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향후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 등이 세계시장 지배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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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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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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