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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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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3, 2019, 09:12:40

“전 제품 인증마크 적용·임직원대상 교육 등 소비자중심경영 기업문화 정착 노력”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종근당 측은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한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후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부서 등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바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중심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입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 ▲소비자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의 검증절차를 거쳐 인증 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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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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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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