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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2020년 “보장성보험 중심의 디지털 선도 보험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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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0, 2019, 15:12:48

2020년 경영슬로건 ‘앞선 보험, 맞춤 보험, 디지털 하나’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하나생명은 지난 19일 주재중 대표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에서 ‘2020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의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하나생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습니다.

 

2020년 하나생명의 중점 추진과제는 디지털 선도 보험사 및 보장성보험 판매 중심으로 ▲신상품 공급을 통한 본업가치 강화 ▲손님 지향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 ▲유기적인 온·오프라인 영업채널 구축 ▲관계사간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 ▲선제적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등 총 5가지가 선정됐습니다.

 

더불어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2020년 경영슬로건인 ‘앞선 보험, 맞춤 보험, 디지털 하나’ 발표와 디지털 플랫폼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윤여선 교수의 강의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는 “지금까지 하나생명에서 잘 축적해 온 성공 경험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앞선 보험, 맞춤 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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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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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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