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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320d, 국토부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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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7, 2020, 17:01:28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점 받아 종합 1위..전 부문서 안전도 최고등급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지난해 출시된 BMW 뉴 320d가 ‘올해의 안전한 차’로 뽑혔습니다. 뉴 320d는 국토교통부의 ‘2019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만점 가까운 점수를 얻어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습니다.

 

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320d는 이번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96.29점(100점 만점)을 얻었는데요. 평가 대상 차량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안전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국토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KNCAP는 정면충돌, 측면충돌, 보행자 안전성 등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가 공개되는데, 이번엔 BMW 뉴 320d가 주인공이 됐습니다.

 

뉴 320d는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만점에 근접한 59.69점(99.5%)을 받았는데요. 보행자의 인체상해를 평가하는 ‘보행자 안전성’과 무게중심, 제동성능, 첨단 안전장치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7점(88.5%), 17.4점(87.0%)을 얻었습니다.

 

또한, 측면충돌 및 기둥측면충돌, 어린이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는 모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충돌 안전 및 어린이 보호에 대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BMW코리아의 설명입니다.

 

앞서 뉴 3시리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았는데요. 지난 11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해외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모델입니다.

 

한편, 지난해 4월 국내 출시된 뉴 320d는 7세대 뉴 3시리즈의 디젤 모델인데요. 스포티한 외관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최첨단 편의옵션 등을 갖춘 뉴 320d는 국내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의 대표 차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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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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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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