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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젤, 강세...안정적 영업익에 中 위생허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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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2, 2020, 15:01:2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휴젤(145020)이 국내 시장에서 톡신·필러 영업 호조로 견조한 실적이 전망되면서 상승세다.

 

22일 오후 3시 17분 현재 휴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16%가 올라 45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익이 전년보다 17% 증가한 1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 대손상각비 이슈로 인한 어닝쇼크 이후 매분기 160억원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영업익을 시현하고 있다”며 “균주 논란으로 인한 경쟁업체 간의 분쟁으로 내수 영업에서 반사 수혜를 톡톡히 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웰라쥬 원데이키트 중국 위생허가가 기대된다”며 “부진했던 화장품 부문도 오해부터 반등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4월 NMPA(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보툴렉스 중국 허가는 2분기로 기대 중”이라며 “현재 허가심사 대기순번 10번으로 상반기 중국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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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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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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