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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창립 20주년 맞아 주주 소통형 IR Pag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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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0, 2020, 09:02:59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IPR 컨설팅 전문기업 IR큐더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주 소통형 IR 웹사이트(이하 IR Pag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IR Page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나 상장을 준비 중인 IPO 예정 기업이 주주와 잠재투자자에게 IR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더불어 글로벌 기업들의 IR 웹사이트 운영 노하우 분석기반으로 모델링했다.

 

이를 신청하면 PC용 IR Page 웹사이트 구축을 비롯해 모바일, IR Page 전용 앱이 만들어지며 간편하게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로써 IR Page는 글로벌 표준으로 IR 웹사이트 관리부터 정보공유, 주주확보와 관리까지 한 곳에서 지원하게 된다. 국내외 증권, 금융플랫폼에 실시간 기업정보를 확산할 수 있는 채널기능도 장착했다.

 

실제 IR 담당자는 CMS를 통해 기업정보를 PC, 모바일, 전용 앱 모든 화면에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IR Page 배포 기능을 사용하면 네이버 증권을 비롯한 11개 증권사 HTS, MTS, 금융 플랫폼 채널에 IR 자료 확산과 배포가 가능하다.

 

이밖에 기관투자자의 IR미팅 요청 응답과 일정관리 등이 가능하고 IPO기업의 경우 기업별 맞춤 투자자 DB를 활용해 IPO정보와 보도자료 등을 직접 배포할 수 있다.

 

이종승 IR큐더스 대표는 “해외 글로벌 기업은 이미 IR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IR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글로벌 기업의 IR 운영 노하우를 담은 IR Page를 통해 IRO의 적극적인 IR활동을 지원하고 기업과 주주, 투자자간 소통 활성화로 기업 신뢰도를 높여 기업가치의 극대화 기반이 갖춰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R큐더스는 창립 20주년과 IR Page 런칭을 맞아 최근 3개년(2017~2019년) 신규 상장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50개 기업 신청을 받아 IR Page를 무료로 구축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IR Page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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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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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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