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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NS 홈쇼핑서 ‘주방 후드’ 판매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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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0, 2020, 16:02:26

오는 21일 오전 11시 25분 70분간 특별 편성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주방 가전으로 확산됐습니다.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는 오는 21일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주방 전용 후드 제품을 판매합니다.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거나 평소의 10배 이상으로 치솟은 지역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코로나 19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어 유해환경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는 등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방 전용 후드 제품이 뜨고 있는데요. 한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드 생산이 정상적으로 안되고 있어 시중에서 후드 구하기도 힘들어 졌고, 일부 유통 업체는 사재기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방 후드의 필요성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2019년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공공주택 환기설비 매뉴얼’에 따르면 주방은 조리 시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방에서의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를 밖으로 배출하는 후드 사용을 통한 환기를 권고한다고 표기돼 있습니다.

 

파세코는 성능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후드를 더 많은 소비자가 만나볼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후드를 홈쇼핑에서 선보입니다.

 

파세코의 알파후드는 AI 기능 ‘자동환기센서’가 탑재돼 있어 일정치 이상의 유해공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후드의 환기 팬을 작동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로도 활용 가능한데요. 필터는 내구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세코 관계자는 “미세먼지 시즌이 되어 주방 환기/살균/청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후드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 중순부터 일반 대리점 유통망으로 공급되는 후드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 이번 홈쇼핑 특별편성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세코는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파세코 알파후드(PHD-S623LH(A), PHD-ME673LH(A))를 오는 21일 오전 11시25분부터 70분간 NS홈쇼핑 ‘파세코 후드 긴급 판매 방송’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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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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