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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미분양 주택 4만3268호...전년 대비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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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7, 2020, 12:02:47

전국 미분양 주택 7개월 연속 감소
전국적 감소세...수도권 감소폭 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미분양 주택이 전국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한달 사이에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3268호로 집계됐습니다. 전월(4만7797호)보다 9.5%, 전년 동월(5만9162호)보다 26.9%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감소세를 7개월 연속으로 이어가게 됐습니다. 작년 미분양 주택 수는 ▲6월 6만3705호 ▲8월 6만2385호 ▲10월 5만6098호 ▲12월 4만7797호 순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특히 수도권에서 미분양 주택수가 4901호에 그쳐 전월(6202호) 대비 21%나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도 3만8367호가 미분양 돼, 전월(4만1595호) 대비 7.8% 줄었습니다. 지방 미분양은 작년 8월(5만2054호) 이후 5개월 째 감소 중입니다.

 

준공 후 미분양 된 주택도 전월의 1만8065호 보다 3.1% 감소한 1만7500호로 집계됐습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3565호로 전월 보다 7% 줄었고, 85㎡ 이하는 3만9703호를 기록해 전월 대비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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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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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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