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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Q 이후 실적 만회 전망...‘매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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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6, 2020, 08:03:3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금융투자는 6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못 미치지만 2분기부터는 광학솔루션구섬풍목 다변화와 견고한 기판소재사업부의 독점적 고수익성 구조 등 실적 상승 탄력이 크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생산 공장이 3월말 정도면 정상 가동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을 수 있다”며 “생산 차질이 있었던 제품에 대한 주문이 2분기에 몰릴 수 있고 환율도 당초 예상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전략고객의 신규 저가 모델용 카메라모듈 매출액이 2분기에 본격 반영되고 하반기에는 5G 모델 출시에 따른 교체 수요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카메라모듈, 3D 센싱 모듈 등에 따른 실적 상승 탄력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광학솔루션 매출은 올해 1조원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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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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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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