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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학생 콘텐츠 기획 대외활동 ‘유대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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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9, 2020, 10:03:04

이달 31일까지 접수..소셜미디어 대상 카드뉴스·동영상 제작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유플러스가 대학생 대상 콘텐츠 마케팅 대외활동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LG유플러스는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 ‘유대감’ 6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대감 활동인원은 LG유플러스 서비스 및 자유 주제로 소셜미디어 대상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유대감 공식 포스트 등을 통해 홍보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한 유대감 5기 18명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기술 상식 및 트렌드 등을 소재로 동영상,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유대감 6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이 있거나 영상 제작·촬영 경험을 가진 대학생을 우대합니다.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포스트에 있는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 폼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후 사전미션과 함께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3일 면접대상자 발표, 10일 면접,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대감 6기는 다음 달 1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합니다.

 

유대감 6기에는 매월 활동비로 인당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과 실무자 멘토링이 병행됩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5기까지 활동한 유대감들은 빠르게 변하는 기술과 트렌드를 20대 대학생 청춘의 새로운 시각으로 신선한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줬다”며 “6기 역시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에 관심 있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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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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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2025.09.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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