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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한국가스公 주선 코로나19 진단시스템·키트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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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6, 2020, 14:04:5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바이오니아는 카타르 국영기업 Qatar Petroleum(QP, 카타르 페트롤리엄)과 코로나19 분자진단을 위한 장비와 키트 50억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카타르 페트롤리엄에 ExiPrep™ 96 Lite, Exicycler™ 등 분자진단장비 18대를 포함해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핵산추출시약을 공급하기로 했다.

 

카타르 페트롤리엄은 자회사 QP Medical Services Department를 통해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해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의 성사에 한국가스공사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카타르 페트롤리엄은 1974년 설립된 카타르의 국영석유회사로, 의료서비스 기관을 포함해 다양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카타르의 석유 및 가스 산업의 모든 단계를 책임지고 있어, 한국가스공사와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양 기관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그동안 가스공사와 카타르 페트롤리엄이 맺어 온 우호적인 관계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의료영역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바이오니아의 우수한 분자진단 기술력으로 카타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와 관련해 유전자추출장비와 추출용시약, 유전자를 증폭해 분석하는 Real-Time PCR장비와 분자진단키트를 토탈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가 공급하는 분자진단용 장비는 감염성 질병 외에도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성병, 결핵 등 회사가 개발한 다양한 30여 종의 진단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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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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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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