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GS건설은 자이갤러리에 5월 분양 예정인 ‘속초디오션자이’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3일 알렸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에 위치한 자이갤러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비치했습니다. 1층에는 ‘속초디오션자이’의 현장과 특화시설을 보여주는 미디어 월을 설치했습니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최고 43층(높이 135m), 총 454가구(전용면적 ▲84㎡ 448가구 ▲131㎡ 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속초의 첫 40층 이상 주거시설입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 단지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과 개방감을 더하는 유리난간 이중창이 설계에 적용됐습니다.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의 스카이 아너스클럽을 조성, 드시엘 라운지,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피스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도 3층에 배치됩니다.
입주민의 생활 방식에 대한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알맞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이 AI 플랫폼’도 적용됩니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명·난방·가스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 기능을 제공합니다.
속초디오션자이의 견본주택은 5월 중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7-1 일대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사업장 주변인 속초 썬라이즈호텔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편의를 돕고자 서울에도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