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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운전자상해보험’ 개정 판매...스쿨존 사고 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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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6, 2020, 15:04:54

보장한도 3000만원으로 확대..종합병원 1인실 특약 신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손해보험이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스쿨존 사고 보상금액을 높인 ‘차도리ECO 운전자상해보험2004’를 16일부터 개정 판매한다.

 

이날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스쿨존 사고 대인벌금 보장금액 상향 ▲상해관련 보장강화 등이 특징이다. 우선 스쿨존 사고로 벌금액이 2000만원을 넘게 되면 초과분에 대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을 추가했다.

 

또 등급별 골절 진단·수술비와 신깁스치료비 특약을 신설해 상해사고 보장도 강화했다. 다만 골절이 되더라도 치아파절은 담보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상해로 종합병원 1인실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10일 한도로 보장받는 특약도 추가했다. 여기에 만기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최대 3.0%를 가산해 만기환급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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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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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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