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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변화의 시작, Change to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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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2, 2015, 11:01:06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시무식서 "기본에 충실하자" 강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가치를 향한 변화’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소재 본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년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성락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전략목표 ‘2015 변화의 시작, Change to Value’를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6가지 중점 추진사항으로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한 상품 및 채널 포트폴리오 운영 ▲재무건전성 강화 ▲따뜻한 금융 실행력 강화 ▲창조적 금융을 통한 수익률 제고 ▲참영업문화와 FC존중문화 정착 ▲일하기 좋은 회사(GWP) 만들기를 제시했다.

 

이성락 사장은 “‘거문고 줄을 풀어 팽팽하게 다시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말처럼, 2015년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해야한다”며 “‘Change to Value’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한생명은 지난 1일 인천 영종도 거잠포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돋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성장을 이어온 지난 2014년을 되돌아 봤다. 또,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5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를 시작하자는 다짐과 도전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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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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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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