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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내달 13일까지 ‘슈퍼 초빅딜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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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8, 2020, 14:04:27

한우 40%, 완구 90%, 생활용품 1+1 등 전 카테고리 세일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홈플러스가 황금연휴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슈퍼 초빅딜 위크’를 선보입니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대 6일 황금연휴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나서는 국민들이 가족들과 풍요로운 홈파티를 즐기도록 돕고, 물가부담은 대폭 낮춘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슈퍼 초빅딜 위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진행하는데요. 홈플러스는 우선 다음 달 6일까지 신선식품을 비롯한 홈파티 먹거리 등 전 카테고리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입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냉동·선물세트 제외)과 브랜드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국내산)을 각각 최대 40%, 30% 할인 판매합니다. 이 밖에 ▲호주산 안심(100g) 3990원 ▲양송이버섯(180g, 국내산) 2990원 ▲아스파라거스(180g, 국내산) 4990원 ▲파프리카(3개, 국내산) 2970원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 9990원 ▲고시히카리 낱개 초밥(개)은 39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봄철 입맛을 돋울 고당도 과일도 준비했습니다. 행사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100% 당도선별 수박(4~7kg, 통, 국내산) 1만 1990원~1만 4990원 ▲대추 방울토마토(1.5kg, 박스, 국내산) 8990원 ▲더 아삭한 CA 사과(1.8kg, 봉, 국내산) 9990원 ▲수입포도 전품목과 샤인마토 ▲BMT 애플 토마토 ▲스윗텔 토마토 ▲썬키스트 귤 등을 각 2000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제스프리 점보 골드키위(뉴질랜드산)와 블랙라벨 점보 고당도 오렌지(미국산)는 8개당 9990원에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일자별 특가 상품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게(100g, 러시아산, 조기품절 가능)를 3890원에 판매합니다. 또 마이홈플러스 회원들에게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 최대 30% 할인혜택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버터오일(220ml)을 증정합니다. 또 미국산 찜갈비는 40% 할인 판매, 손질오징어(국내산)는 4마리당 9990원에 내놓고 삼겹살·목심과 함께 구매 시에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주요 일자별 특가상품은 ▲다음달 1~2일 LG생활건강 페리오 10여종·아모레퍼시픽 미쟝센 40여종 1+1 ▲1~3일 신선특란(30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3990원 ▲2일 하루는 주방세제 40여종을 1+1 ▲2~3일 질레트 면도용품 3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합니다.

 

(행사카드: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 삼성카드(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또 어린이날 완구 ‘쇼킹특가’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13대 카드로 행사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인기 완구 200여 종은 20~90% 할인 판매하는데요. 쇼킹특가행사에서는 ▲1일 레고 어벤져스 9종을 20% 할인 ▲2일은 옥스포드 블록 나이츠 3종 40% 할인 ▲3일은 핑크퐁 3종 50% 할인 ▲4일 플레이도 30여 종 30% 할인 ▲5일은 뽀로로 3종을 50% 할인 판매합니다.

 

이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70여종과 스포츠완구 50여종은 20% 할인 판매하며,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액세서리, PS4 Pro 번들도 행사가에 선보입니다.

 

(행사카드: 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삼성·KB국민·롯데·NH농협·전북JB·광주KJ·시티·현대·우리·BC(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홈플러스는 연휴 기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레스포색 여성가방을 2만 9900원~5만 9900원에 마련했으며 2개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야구모자는 5990원에 1+1, 편하고 가볍게 신기 좋은 월드컵 성인 슬립온과 우븐슈즈는 각 1만 9990원에 판매합니다.

 

대형가전은 행사상품에 한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금액 10% 환급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10개월 무이자 할부(대형가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300만원~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합니다. 소형가전은 ▲필립스 1000시리즈 면도기는 50% 할인된 4만 9000원 ▲전동칫솔(HX6232·20) 5만 4000원 ▲바디픽셀 마사지건은 8만 9800원에 판매합니다.

 

(행사카드: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삼성카드(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황금연휴에도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의 피로감은 덜고 쇼핑의 즐거움은 더하고자 대규모 물가안정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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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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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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