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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판매확대 ‘총력’...찾아가는 시승으로 고객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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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03, 2020, 11:05:47

대면 접촉 최소화 위해 ‘드라이브 스루’ 시승 제공..코로나19 우려 불식
XM3, 르노삼성 최단기간 1만대 계약 돌파..누적계약 2만대 넘기며 ‘순항’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누적계약량 2만대를 넘기며 순항 중인 XM3의 판매를 더욱 늘리기 위해선데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경품을 증정하는 등 특화 마케팅에 열을 열리는 모습입니다.

 

르노삼성은 오는 24일까지 XM3의 전국 단위 시승행사인 ‘XM3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시승으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시승 신청은 르노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한데요. 영업사원이 직접 정기 소독을 완료한 시승차량과 함께 고객을 찾아가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르노삼성은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르노삼성 멀티 아이스백을 증정할 계획인데요. 이벤트 기간 중 XM3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의류관리기 혹은 공기청정기)도 증정합니다.

 

 

한편, 르노삼성은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매일 3회 모든 전시장 및 시승 차량 정기 소독을 기본으로 시승 전후 차량 환기 및 스티어링 휠, 시트, 대시보드 등 몸에 직접 닿기 쉬운 부분에 대한 소독을 진행합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XM3 드라이브 스루 이벤트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안전한 시승으로 르노삼성 역사 이래 최단 기간 1만대 출고 돌파의 흥행 저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개성적인 디자인과 성능, 편의기능을 갖춘 XM3는 동급 최고의 가성비로 호평받고 있는데요. 특히, 5월에 XM3를 구매하면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잔가보장 할부보다 높은 잔가율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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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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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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