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젊은 층을 겨냥해 내놓은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의 발급 수가 출시 5개월 만에 50만을 넘었습니다.
4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연령대의 절반 이상이 10~20대였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60%, 남성이 40%를 차지했습니다.
이 카드는 젊은 층을 겨냥한 만큼 넷플릭스, 유튜브, 유료 애플리캐이션 등에서 결제 시 5%를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올원페이와 카카오페이, 삼성페이로 결제하면 3%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라이언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한 점이 10·20대에게 인기를 얻은 비결”이라며 “후불 교통 체크카드 발급 연령이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발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