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KT엠모바일, 추가 데이터 제공하는 ‘데이득 프로모션’ 1개월 연장

URL복사

Monday, May 04, 2020, 11:05:19

소비자 호응 긍정적..이달 말까지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이 데이터 추가 제공 행사 기간을 연장합니다. 월 데이터를 최대 100GB(기가바이트)까지 제공하면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T엠모바일은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1개월 연장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프로모션 가입자는 1년 동안 요금제에 따라 10GB부터 100GB를 달마다 추가로 받습니다. 회사 측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 약 10만 명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득 프로모션 요금제는 총 4종입니다. ‘실용 USIM 10GB(월 1만 9800원)’은 기본 데이터 10GB에 추가 데이터 10GB를 제공합니다. ‘LTE 실용 15GB+(월 2만 5300원)은 기본 데이터 15GB에 추가로 50GB를 줍니다.

 

‘M데이터 선택 USIM 10GB(월 3만 2980원)’은 기본 데이터 10GB에 100GB를 더 줍니다. ‘L.POINT 10GB(월 2만 2000원)’은 데이터 10GB와 함께 추가로 10GB를 제공합니다. 모든 데이득 프로모션 요금제 가입자에 대해 시즌, 왓챠 등 OTT 무료 이용권과 카카오프렌즈 우산 세트도 증정합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 및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1등 알뜰폰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