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메리츠화재는 올 들어 3월까지 순이익이 작년보다 63.6% 늘어 10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14일 메리츠화재에 다르면 이번 순이익 증가는 원수보험료의 지속적인 성장과 비용효율화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2조 222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7.9% 늘어 1517억원에 이릅니다.
사업비율과 손해율을 합한 합산비율은 108.8%로 전분기(117.8%) 보다 소폭 개선됐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비용 효율화를 통한 사업비율 감소와 함께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합산비율의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