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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株, 미국 화웨이 제재 영향 제한적”-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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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9, 2020, 08:05:1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증권은 19일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국내 IT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국 상무부의 제재가 장기화된다고 가정하면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 위축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5월 미 상무부의 화웨이향 수출 제재 이후 화웨이는 중국 내수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실적을 방어했으나 서유럽이나 남미 지역 점유율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동일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번 수출 제재에도 일부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한 화웨이의 부품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중국 시장에서 오포, 비보 등 현지 스마트폰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만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 감소가 장기화된다면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와 중소형 OLED 패널 구매는 축소될 가능성이 상존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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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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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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