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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강남 밤고개로...차로 늘고 전봇대는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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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1, 2020, 07:05:00

수서IC~세곡동사거리, 7~8차로로 확장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 출퇴근 시간대에 강남 진입 시 교통정체가 일어났던 밤고개로가 넓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0일 알렸습니다.

 

강남구 밤고개로는 주변에 SRT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개발이 잇따르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됐던 곳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나들목IC~세곡동사거리의 2.75㎞ 구간에 총 사업비 355억원 규모의 확장공사를 2017년에 시작했습니다. 왕복 6차선이었던 기존 거리를 수서IC~수서역 구간은 왕복 7차로, 세곡동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왕복 8차로로 확장한 것.

 

특히 수서역~세곡동사거리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가공선로(한전, 통신)를 땅 속에 묻는 지중화공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미관을 해치던 전봇대를 없애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을 개선했고 자곡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습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수서IC~세곡동사거리의 교통 정체가 개선돼 밤고개로 통행이 더 편리해지고, 주변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편을 감수하여 주신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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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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