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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스포츠기업 ‘T1’과 제휴...게이밍 모니터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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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7, 2020, 10:05:33

삼성 게이밍 브랜드 ‘오디세이’ 스폰서십..공동 마케팅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삼성전자가 e스포츠 전문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신제품을 공급합니다. 성장이 지속되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선수들 유니폼을 통해 삼성전자 브랜드가 노출되며 공동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T1은 SK텔레콤과 미국 컴캐스트(Comcast)가 지난해 설립한 합작사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 팀 10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과 ‘G7’을 독점 제공합니다. 다음달 출시를 앞둔 신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G2G기준 1ms(밀리초) 응답속도 ▲240Hz(헤르츠) 고주사율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 ▲곡률 1000R QLED 패널 등이 적용됐습니다.

 

T1은 올해 상반기 문을 여는 선수 전용 훈련 공간에 ‘삼성 플레이어 라운지’라는 이름을 붙이고 G9과 G7을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 시 삼성전자 게이밍 전용 통합 제품명인 오디세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게됩니다.

 

이밖에 팬미팅 행사와 T1 홈페이지, 공식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 업계와 전략적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DC는 전 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올해 약 36억 달러에서 오는 2023년 약 4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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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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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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