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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0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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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8, 2020, 08:05:53

위기극복 국면서 재난지원 플랫폼 역할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0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사회공헌의 지속성과 진정성, 지역사회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 국면에서는 ESG의 ‘사회(Social)’에 집중, 국가적인 재난지원 사업의 공익플랫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 매출증진, 피해고객 결제금액 청구유예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중소상공인 가맹점 육성, 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분석지원, 위생용품·방역장비 지원 등에도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시민으로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사회적 책임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수익’을 넘어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더욱 활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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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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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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