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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실, SNS 채널 ‘광화문 2번출구’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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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9, 2020, 10:05:47

지난 1월 DX홍보TF 신설..“고객친화적 고객 중심 홍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KT가 국내 온라인 홍보 채널에 새로운 브랜드를 입히며 고객친화적 홍보를 위한 새 단장에 나섰습니다.

 

KT가 홍보실이 운영하던 기존 SNS 채널을 재정비하며 신규 채널 개설 및 기존 채널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홍보 업무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DX홍보TF를 신설한 데 이은 조치입니다.

 

유튜브, 네이버TV,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포스트, 인스타그램으로 구성된 신규 SNS채널은 ‘광화문 2번출구’라는 통합 브랜드로 운영됩니다. 또한 2번출구룰 상징하는 ‘2xIT’로고에는 135년 동안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을 이끌어온 상징성도 담았습니다.

 

KT는 유튜브와 네이버TV로 동영상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인스타그램은 ‘라떼, 치노, 이다’라는 세 명의 가상캐릭터를 중심으로 소통에 나갈 계획입니다. 네이버블로그와 네이버포스트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기업 이야기를 풀어나갈 얘정입니다.

 

양율모 KT 홍보실장 상무는 “매체 중심의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홍보의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히며 “고객 중심의 홍보를 통해 KT그룹의 따뜻한 이미지와 국민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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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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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노벨물리학상, ‘양자역학 거시 세계 확장 공로’ 미국 대학 교수 3인 수상

2025.10.07 21:14: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UC버클리 교수, 미셀 드보레 예일대·UC샌타바버라 교수 및 존 마니티스 UC샌타바버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194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드보레 교수는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마티니스 교수는 1958년생입니다.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 터널링'이나 '에너지 양자화' 등 양자역학으로만 규명되는 효과가 미시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진 전기회로가 설치된 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실험은 1984년과 1985년에 이뤄졌습니다. 최근 양자역학은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평가를 받으면서 양자 암호와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센서 등의 차세대 양자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크기"라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전기 회로로 실험을 해서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 양쪽 모두를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큰 시스템에서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다음 세대의 양자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회를 제공해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를 똑같이 나눠서 3분의 1씩 받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전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이날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물학자 미국의 메리 브렁코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 프레드 램즈델 소노마바이오테라퓨틱스 과학고문, 일본의 사카구치 시몬 오사카대 석좌교수 3인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오는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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