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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그룹, 여의도에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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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9, 2015, 15:02:45

全 계열사 여의도 Two IFC로 이전.."업무 효율성 기대"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AIG 국내 모든 계열사가 여의도로 집합했다. AIG는 국내 모든 계열사를 한 곳에 이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고 9일 오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념식을 가졌다. AIG손해보험을 포함한 AIG어드바이저, AIG글로벌파트너스도 함께 이전해 Two IFC3개 층을 사용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과 임직원들은 단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AIG 트리(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IFC로 이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사무실 이전은 직원들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내 모든 AIG 계열사와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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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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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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