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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 "무료 화재예방교육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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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5, 2015, 11:02:41

KFPA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지난해 총 2434회 교육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최근 의정부 아파트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무료로 화재예방교육에 나섰다. 


5일 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총 2434회의 화재예방 무료교육을 진행했다. 예방교육을 받은 인원은 총 11만 7382명이며, 2013년 같은 기간 보다 714회(41.5%)와 교육받은 대상은 2만6870명이 증가했다.


예방교육을 원하면 KFPA 홈페이지(www.kfp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신청을 할 경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 화재 이론과 실습에 대해 무료로 교육한다. 전국의 아파트 주민과 직장인, 장애인, 노약자, 군인, 대학생, 사회복지시설 등 20인 이상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KFPA 화재예방교육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사고로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학교, 유치원,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교육 문의 및 신청이 많아졌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1973년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12844)에 따라 설립됐다. 전국의 대형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비롯해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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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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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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