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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Q 호실적 달성...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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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2, 2020, 08:07:0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그동안 서구권 위주였던 의약품 위탁생산이 아시아로 확대되면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1원에서 8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94% 오른 3077억원으로 컨센서스(2358억원)를 28% 상회했다”며 “1분기에 생산된 2공장 품목들의 매출이 2분기에 계상되면서 2공장 가동률이 100%를 상회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이 예상보다 커짐에 따라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30% 상회한 811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며 “당기순익도 52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전했다”고 덧붙였다.

 

진 연구원은 “올해 신규수주 물량은 1조 8000억원. 대부분 3공장 물량으로 추정하며 3공장 연간 캐파가 7000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4공장 증설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해 생산처를 다변화하고있어 4공장을 증설하더라도 신규수주를 받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추가적인 캐파증설없이는 현 시점에서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며 “그러나 CMO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로 장기 성장성은 그 어느 때보다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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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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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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