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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여름철 물놀이 ‘국민안전캠페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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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1, 2020, 11:07:00

119 시민수상구조대 수상안전 위한 구조장비 1000개 지원
강원도·충남·부산 해수욕장 전역에 안전 수칙자료 배포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하이트진로가 소방본부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관련 국민안전캠페인을 진행합니다.

 

3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회사는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구조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구명조끼, 레스큐 튜브, 래시가드 등 총 1000개 물품을 충남, 부산, 강원도 소방본부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표 해수욕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안전캠페인 홍보에도 나섭니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이날 충남 보령시 대천수욕장 119해변구조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손정호 충남소방본부 본부장, 방상천 보령소방서 방상천, 시민수상 구조원 등 3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달식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119해변구조대 장비 설명회와 수상구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일일 수상구조대원 체험을 마친 김인규 대표는 “더운 여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전국에 계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해수욕장 내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요. 방문객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안내했습니다.

 

내달 3일에는 부산소방본부, 6일에는 강원소방본부에 물품을 전달하고 캠페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류준형 하이트진로 홍보상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계 휴가 인구가 국내 해수욕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2024년 100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및 각 지역본부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만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겨울에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화재 예방 안전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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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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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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