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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온라인서 비대면 견적 상담...“코로나 위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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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20, 09:08:43

전 차종 고화질 사진 및 상세 견적 제공..“고객 편의 최우선”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쉐보레 브랜드를 판매하는 한국지엠이 온라인 견적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굳이 전시장을 찾지 않아도 전 차종의 사진과 옵션을 확인한 뒤 상세 견적을 낼 수 있는데요. 한국지엠은 이 같은 비대면 판매 서비스를 강화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지엠은 비대면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매장에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의 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쉐보레 구매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전 차종의 내·외관 고화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트림과 옵션, 액세서리는 물론이고 포인트·할인, 결제수단, 탁송 방법 등 세부 사항을 반영한 상세 견적을 제공합니다. 실제 대면으로 이뤄지는 견적 상담과 차이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한국지엠의 설명입니다.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받은 견적 정보는 저장이 가능해 고객이 다시 확인하거나 취소가 가능합니다. 실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소정의 사전 예약금 결제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후 담당 카매니저를 통해 계약을 완료하면 됩니다.

 

특히 쉐보레의 e-견적 상담 서비스는 모바일과 웹 등 모든 플랫폼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요. 직관적인 차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화된 이미지를 많이 배치하면서도 로딩 속도를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고 합니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에게 혁신적이면서 좀 더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들의 새로운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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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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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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