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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사이니지 테크세미나 열어...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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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9, 2020, 10:08:00

온라인 중계 병행..제품 체험존 운영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제품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LG전자가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사이니지 테크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사이니지 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됐습니다.

 

LG전자는 행사장 내부에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케이블리스(Cableless) 콘셉트 LED 사이니지, 투명 터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이니지 등 신제품 체험 공간을 운영했습니다. LED 캐비닛을 레고 블록처럼 이어 붙여 원하는 크기로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행사가 열린 호텔 앞에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높이 26m 옥외광고물을 구축했습니다. 초대형 LED 사이니지의 설계 및 설치뿐만 아니라 옥외광고물 디자인 설계, 기초공사, 구조물 제작 등 시공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지주(支柱)형 광고물을 만들었습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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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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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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