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BBQ, ‘딹 멤버십’ 가입자에 할인 쿠폰 추가 발급

URL복사

Friday, August 21, 2020, 16:08:35

19일 20시 기준 가입자 대상..7000원 할인 쿠폰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세트 등 메뉴 6종 확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BBQ치킨이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인기에 보답하고자 ‘딹 멤버십’ 가입자 대상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네고왕’에서 예능인 황광희와 윤홍근 회장은 협상을 통해 한달 간 7000원 할인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BBQ 자체앱이 실시간 검색어와 앱 다운로드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고,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주문에 불편함이 발생하기까지 했는데요.

 

제네시스 비비큐(윤홍근 회장)은 지난 19일 20시 기준 ‘딹 멤버십’ 가입자 약 132만명에게 7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하는 깜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발급되는 쿠폰 사용 기한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기존 쿠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적용 메뉴도 황금올리브 치킨 단품 외에 황금올리브 닭다리 2개와 케이준 감자튀김이 추가 구성된 ▲황금올리브 세트 ▲블랙페퍼 세트 ▲크리스피 세트 ▲스모크치킨 세트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세트 등 5종을 추가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기준으로 ‘네고왕’ BBQ편은 조회수가 423만을 넘어섰으며, BBQ 딹 멤버십 가입자 수 또한 13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에 기대이상의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할인쿠폰 추가 발급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프로모션 할인 금액 전액이 본사 지원인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1600 BBQ 패밀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