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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세계적 모바일 어워드서 ‘5G 혁신’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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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4, 2020, 13:08:33

세계 최초 상용화, 5G 기술 진화 선도 등 SK텔레콤 5G 혁신성 인정
자체 개발한 기술 유럽 적용 등 글로벌 통신사 앞선 5G 기술 공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SK텔레콤이 5G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4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세계적인 모바일 어워드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0(Leading Lights Awards)’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리딩(Light Reading)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와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은 선도적인 5G 네트워크∙서비스 전략을 시행한 기업에게 주는 상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앞선 5G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습니다.

 

SK텔레콤은 작년에도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로 ‘가장 혁신적인 에지 컴퓨팅 전략’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5G 기술로 2년 연속 수상한 기업이 됐습니다.

 

SK텔레콤은 작년 4월 세계 최초로 일반 고객 대상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5G-LTE 결합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습니다.

 

또한, 양자암호 통신기술을 코어망에 구축하고, 초저지연 서비스에 필수적인 MEC와 AI 기반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도 적용하는 등 5G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5G 기술 진화도 이끌고 있습니다. 200km/h 이상의 고속 이동 상황에서 초고주파 데이터 통신기술을 검증했고, 네트워크 슬라이싱, MEC 등을 활용한 SA 방식의 통신기술 개발도 완료했습니다.

 

SK텔레콤은 3.5GHz 대역을 중심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B2C 및 B2B 등 다양한 서비스 특성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기술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앞선 5G기술을 글로벌 기업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태 통신사 연합회 ‘브리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소속 통신사들에게 5G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협력해 SK텔레콤이 개발한 5G 인빌딩 솔루션을 현지화해 올해 3분기 고객 대상 체험 서비스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종관 SK텔레콤 5GX기술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앞선 5G 기술이글로벌 톱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디지털 뉴딜의 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5G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대한민국이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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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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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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