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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창사 이래 최대 매출, 2015 연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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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6, 2015, 15:03:30

FC부문 장금선·다이렉트부문 이준희 씨 대상 수상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보험설계사의 1년의 노고를 보상하는 연도대상. 1년 전, 푸른 날개를 달고 창사 최대매출을 기록한 동양생명은 생중계로 전 직원과 2015연도대상을 함께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5~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구한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152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한 해 3800여명의 설계사가 이뤄낸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연도대상은 최초로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사내 방송과 인트라넷, 개인 모바일 등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직원도 부서별로 함께 모여 방송을 시청하며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구한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설계사 여러 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회사가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다올 한 해에도 본사와 현장에서 고객신뢰를 목표로 중장기 비전인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FC(Financial Consultant) 부문에서는 장금선 명인이, 다이렉트 부문에서는 이준희 팀장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장금선(49·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명인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타이틀 보유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장 명인은 지난해에만 364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하루 1건씩 계약을 한 셈이다. 지난 17년 동안 7500여건의 계약을 유치했으며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97%.

 

이준희(31·빅토리지점) 팀장은 지난해 483건의 신계약을 유치하며 다이렉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지난 2011년부터 동양생명 텔레마케터로 일해왔다. 보험업계에서 남성 텔레마케터가 대상을 받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 그동안 3차례나 연도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2014년 말 전속설계사 수 3841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설계사를 늘려가고 있다. 앞으로도 FC, 다이렉트 등 전속 설계사 조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장성 보험을 확대하는 등 내실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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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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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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