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의 비영리 공익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전국 66곳 아동보육시설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5만개를 기부했습니다.
28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 보육시설에 우선 배분했습니다.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사무국장은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방역물품을 미처 구하지 못한 지방 아동복지기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이달 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 사업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