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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 ‘프리미엄 내맘대로’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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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8, 2020, 09:08:59

월정액 상품 매달 변경 가능..5G와 넷플릭스 묶은 상품 출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유플러스가 미디어 콘텐츠 활용도를 높인 인터넷TV(IPTV)와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IPTV 요금제 ‘프리미엄 내맘대로’와 5G 요금제 ‘U+5G 넷플릭스 팩’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내맘대로는 지상파, CJ 등 월정액 상품을 매월 변경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입니다. ▲지상파 월정액(1만 4300원) ▲CJ월정액(1만 4300원) ▲영화월정액(1만 5400원) ▲VOD(주문형비디오)쿠폰(1만 6500원) 중에서 매달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채널 보다 VOD(주문형비디오)와 같이 원하는 시간대에 콘텐츠를 보는 시청 흐름에 맞춰 이번 패키지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2019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VOD 이용률은 전년 대비 48% 성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U+5G 넷플릭스 팩은 기존 5G 요금제와 넷플릭스 구독료를 묶은 상품입니다. ‘5G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 5000원)’와 ‘5G프리미어 슈퍼(11만 5000원)’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베이식(월 9500원)’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5G시그니처(월 13만원)’를 이용할 경우에는 넷플릭스 ‘스탠다드(월 1만 2000원)’가 제공됩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IPTV에서 넷플릭스를 출시한 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비대면’ 환경에서 모바일을 통한 넷플릭스 서비스 제공은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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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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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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